매일 아침, 수많은 사람들이 출근길에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합니다. 하지만 어떤 날은 평소보다 유난히 혼잡하거나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 때가 있습니다. 불편함은 피곤함으로 이어지고, 하루의 시작을 망치기도 합니다. 이런 상황이 반복될수록 많은 사람들은 "출근길에 사람이 적은 시간대를 예측할 수는 없을까?"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.
필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버스와 지하철의 실시간 혼잡 데이터를 활용해 출근 시간과 경로를 조절해주는 자동 예측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. 이 시스템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구현되며, 누구나 직접 설정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자동화 도구입니다.
목표는 단순합니다.
매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 내가 이용하는 지하철 노선과 버스 노선의 혼잡도를 예측하여,
혼잡도가 높은 시간대는 피하고,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시간대에 출발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알림을 주는 것입니다.
기능 요약:
import requests
api_key = "서울교통공사_API_키"
station = "강남"
line = "2호선"
url = f"http://openapi.seoul.go.kr:8088/{api_key}/json/CardSubwayStatsNew/1/5/{station}"
response = requests.get(url)
data = response.json()
# 혼잡도 판단 기준: 탑승 인원 수
hour_data = data['CardSubwayStatsNew']['row']
for item in hour_data:
if item['LINE_NUM'] == line:
time = item['USE_DT']
total = int(item['RIDE_PASGR_NUM'])
print(f"{time}시 혼잡도: {total}명")
이 시스템을 통해 출근 시간대를 미리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게 되면,
다음과 같은 장점이 생깁니다:
실제로 필자는 이 시스템을 사용한 후 아침마다 ‘뛰는 일’이 줄었고,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.
출퇴근길 대중교통의 혼잡도는
단순히 불편함을 넘어서 삶의 질과 생산성에도 영향을 줍니다.
번잡한 출근길이아닌 평화롭고 여유로운 출근길
삶의 질이 달라지는 첫번째 요인이 될 수있습니다.
이번에 소개드린 ‘혼잡도 예측 시스템’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구현할 수 있으며,
실제 생활에 밀접하게 접목하여 자동화 구현을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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